푸른빛과 함께 열리는 새로운 시공간

전시 <블루룸>

거대한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감각의 미디어 아트 세계를 도심 한복판에서 만난다. 2014년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미디어 아트 전시를 론칭한 전시 제작사 미디어앤아트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해비턴트와 함께 기획,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블루룸>이 오는 9월 26일까지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 내 유일한 몰입형 공간 콘텐츠 상설 상영관이자 미디어앤아트가 그라운드시소 서촌과 성수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한 그라운드시소 명동의 개관 기념전으로 준비되었다. ‘각성으로의 여행’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바닥 면적 800㎡, 최대 높이 6m 규모의 멀티플렉스급 상영관에 펼쳐진다.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도심에서 가장 비일상적인 콘텐츠를 만났을 때 발생하는 이질감과 생경함을 관람객 개인의 각성으로 이끌어낸다”는 기획 의도에서 알 수 있듯이 8개 챕터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마치 이상한 나라로 간 앨리스처럼 관람객들을 일상에서 비일상의 세계로 깊이 끌어당긴다. 영상 신호의 기본 컬러인 블루로 둘러싸인 공간, 그 속에서 들려오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가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첫 번째 챕터 ‘푸른빛의 만남’을 시작으로 꽃 피는 과정을 재해석한 패턴 플레이를 볼 수 있는 ‘황홀한 안내를 받으며’, 공기 인형과 장승 이미지를 차용한 캐릭터에 그루비한 음악이 인상적인 ‘못생긴 환영 인사’, 구름과 숲, 밤하늘, 나아가 우주를 새로운 비주얼로 표현한 ‘가장 손쉬운 여행’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다섯 번째, 거대한 일곱 생명체가 추는 원시적인 움직임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일곱 거인들의 춤’과 여섯 번째, 충돌과 파괴가 만들어내는 현란하고 화려한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충돌과 충돌 속에서’까지 정신없이 지나고 나면, 어느새 한여름 밤의 꿈처럼 일상의 복귀를 알리는 ‘낯선 아름다움’에 들어서고 정적 속 ‘다시 허공 속으로’라는 이름의 마지막 챕터에 다다른다. 모든 전시 공간은 관람객이 자유롭게 오가며 즐길 수 있으며,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장소 그라운드시소 명동
날짜 ~9월 26일(일)

KB국민카드 고객을 위한 컬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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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예매 일시
5월 1일(토) 오픈 예정

할인 공연 일시
5월 1일(토)~6월 30일(수)

문의
https://lifes.kbcard.com(국카mall) 및 1644-4743(인터파크)

한국형 팬텀이 온다

뮤지컬 <팬텀>

201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독보적인 흥행 성적으로 주목받아온 뮤지컬 <팬텀>이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렸다.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새롭게 쓰인 뮤지컬 <팬텀>은 흉측한 얼굴로 인해 오페라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오페라의 유령 ‘에릭’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에릭은 어떤 이유로 오페라극장 지하 세계에 살게 되었을까?’, ‘왜 에릭은 크리스틴을 사랑했을까?’ 등 물음을 통해 인간적인 에릭의 모습을 끌어냄으로써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기에 뮤지컬 배우부터 정통 소프라노, 클래식 발레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며 하나의 무대 위에 다채로운 공연 예술을 펼쳐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미 동명 소설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있는 상황에서 뮤지컬 <팬텀>이 과연 어떤 새로움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 어린 시선들이 많았다. 하지만 한국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와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프로덕션만의 제작 방식을 갈고닦은 EMK뮤지컬컴퍼니의 노하우는 한국형 <팬텀>을 완성했고, 초연 1차 티켓이 오픈 30분 만에 2만 장이 판매되는 데 이어 그해 골든티켓어워즈 대상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광풍을 일으켰다. 이후 세 번의 시즌을 통틀어 2년 연속 연간 티켓 판매율 1위, 총 관객 수 45만 명을 기록하며 부동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큰 기대와 관심만큼 새로운 시즌의 캐스팅 라인업 또한 주목받았다. 슬픈 운명의 ‘팬텀’ 역에는 배우 박은태와 카이, 전동석이 지난 시즌들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함께하며, 어느덧 뮤지컬 배우 12년 차를 맞이한 규현이 새롭게 합류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역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소프라노 임선혜가 계속 함께하고, 차세대 뮤지컬 스타 이지혜, <팬텀>을 통해 처음 뮤지컬에 데뷔하는 소프라노 김수가 뉴 캐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어두운 지하에 사는 에릭에게 크리스틴의 존재가 빛이 되었듯 이번 시즌 한국형 <팬텀>이 건넬 위로와 기쁨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장소 샤롯데씨어터
날짜 ~6월 27일(일)

KB국민카드 고객을 위한 컬처 혜택

혜택
‘국카mall(https://lifes.kbcard.com) ▶ 컬처’에서 예매 시 VIP/R석 10% 할인+ 2매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100매), S/A석 20%

 

할인 할인 예매 일시
5월 3일(월) 오후 2시 오픈 예정

 

할인 공연 일시
5월 3일(월)~30일(일)

 

문의
https://lifes.kbcard.com(국카mall) 및 1644-4743(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