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OCT 2020

‘인간적 가치의 전달.’
미술평론가 이진숙은 예술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랑과 진실, 공감, 정의, 자유 같은
영원불멸의 가치가 작품으로 계승되는 것이다.
깨닫고 전율하는 감상의 묘미, 공감하고 재구성하는 창작의 의미…
‘THE WISE CARD’와 함께 예술의 모든 순간을 만나보자.
THE WISE CARD에서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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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상품권(총 10명)을 보내드립니다.

STORY
관람자에서 창작자로
조금 거창하게 설명하자면, 관람은 결국 창작으로 이어진다. 작가의 창작물을 관람하며 상상력을 동원해 세계관을 넓히는 일, 관람의 가장 큰 묘미일 테다.

PEOPLE
그림으로 꿈꾸는 기적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고 삶에 에너지를 주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황의록 이사장은 미술을 요술봉처럼 다루며 기적 같은 꿈을 현실로 이뤄낸다.

BOOK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
준비된 눈과 귀가 있다면 옷과 신발이 무슨 상관일까. 오페라 안내서 운동화 신고 오페라 산책과 함께 오페라의 매력에 가뿐히 빠져보자.

JOURNEY
캔버스를 수놓은 타히티
흑단 같은 머릿결과 구릿빛 피부의 폴리네시안 여인은 폴 고갱의 뮤즈로 빛났고, 에메랄드빛 바다는 ‘마티스 블루’의 영감이 되어 앙리 마티스의 캔버스를 물들였다. 태초의 땅과 바다가 어우러진 타히티는 자연이 만든 불멸의 걸작 그 이상이다.

HOBBY
예술을 일상으로
그림을 마주 보며 잠을 깨고, 미술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배움의 즐거움까지 폭넓은 예술 세계를 누린다. 예술을 일상으로 만드는 세 가지 방법.